기사 (3,2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화학 “ESS 화재, 배터리 탓 아니지만…” 종합 안전대책 제시 LG화학 “ESS 화재, 배터리 탓 아니지만…” 종합 안전대책 제시 LG화학이 ESS 산업의 신뢰회복을 위해 고강도 종합 안전대책을 발표했다LG화학은 2017년 중국 남경공장 생산 ESS용 배터리 전량 자발적 교체, 화재확산 방지 위한 특수 소화시스템 적용 등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LG화학은 이날 ESS화재 조사단 발표와 관련해, 배터리가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판단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LG화학은 그 이유로 ▲지난 4개월간 실제 사이트를 운영하며 가혹한 환경에서 실시한 자체 실증실험에서 화재가 재현되지 않았고 ▲조사단에서 발견한 양극 파편, 리튬 석출물, 음극 활물질 돌기, 용융 흔적 등은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6 15:00 [실적분석] 효성 5개 주력사, 3년만에 영업익 1조원 탈환 [실적분석] 효성 5개 주력사, 3년만에 영업익 1조원 탈환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력 5개사의 영업이익이 3년 만에 다시 1조원을 돌파했다.효성은 6일 실적발표를 통해 주력 5개 회사의 총 매출 18조119억원, 총 영업이익 1조10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매출 11조9291억원, 영업이익 1조163억원으로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이후 3년 만이다. 동종업계가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린 성과다.이번 실적은 중국시장 등에서 프리미엄 섬유제품 판매 증가와 더불어 베트남, 중국, 인도 등 주요 해외법인들의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6 14:26 [한진 경영분쟁]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왕산마리나 매각 추진…반격 개시 [한진 경영분쟁]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왕산마리나 매각 추진…반격 개시 대한항공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휴자산인 송현동 부지와 비주력사업인 왕산마리나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했다.이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반발하는 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연합을 겨냥한 반격이라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6일 이사회를 열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모펀드 KCGI 측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주총회에서 시사 · 기획 | 강필성 기자 | 2020-02-06 13:48 기아차 “인도 공장 이전설은 사실무근” 기아차 “인도 공장 이전설은 사실무근” 기아자동차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공장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6일 기아차에 따르면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공장의 이전은 검토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 공장은 지난해 7월 기아차의 소형 SUV 셀토스를 생산해왔고 지난해 12월 완전 가동에 들어간 곳이다. 로이터통신은 앞선 5일(현지시간) 기아차 공장의 고용과 관련한 안드라프라데시주의 신규 법률과 전(前) 주정부가 기아차의 유치를 위해 약속했던 인센티브를 새로 들어선 주정부가 재검토하기를 원한다는 이유로 기아차가 공장 이전을 검토하고 있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6 10:41 日수입차, 힘든 한해 예고한 1월…전략은 제각각 日수입차, 힘든 한해 예고한 1월…전략은 제각각 일본 수입차가 연초부터 힘겨운 한 해를 예고하고 있다. 새해 1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줄었기 때문이다. 이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움직임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판매된 일본 수입차는 총 1320대로 전년 동월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월 일본 수입차는 총 3752대를 판매한 바 있다. 수입차 시장의 점유율도 20.6%에서 7.5%로 대폭 하락한 상황.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인 것은 닛산코리아의 인피니티 브랜드다. 인피니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6 10:36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첫 회의…본격 활동 나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첫 회의…본격 활동 나서 삼성그룹의 외부 감시기관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준법 감시체제 구축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준법감시위는 5일 오후 3시 서울시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지형 위원장(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을 비롯한 봉욱 전 대검 차장,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 교수,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권태선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 이인용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등 7명의 위원 전원이 참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5 18:10 [한진 경영분쟁] KCGI, 한진칼·한진 주총에 전자투표 도입 요구 [한진 경영분쟁] KCGI, 한진칼·한진 주총에 전자투표 도입 요구 KCGI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진칼에 전자투표 도입을 촉구했다. KCGI는 5일 한진칼, 한진의 이사회 및 이사들을 상대로 2020년 3월 개최 예정인 이들의 정기주주총회 및 이후의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를 도입해 실시하도록 이사회 결의를 할 것을 요청했다.KCGI는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할 경우 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여가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회사의 주주총회 관련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의결정족수 확보를 위한 비용도 절감된다”며 “국내 유수의 기업들도 주주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전자투표 제도를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5 17:53 기아차, ‘델리모터쇼’서 카니발·쏘넷 콘셉트 공개 기아차, ‘델리모터쇼’서 카니발·쏘넷 콘셉트 공개 기아자동차가 5일 인도 노이다(Noida)시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리는 ‘2020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2018 Delhi Auto Expo)’에 참가해, 프리미엄 MPV ‘카니발’ 론칭과 함께 소형 SUV ‘쏘넷(SONET)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셀토스에 이어 기아차 인도공장에서 생산, 판매되는 두 번째 모델인 ‘카니발’은 국내 3세대 카니발(YP)을 기반으로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신규 개발된 프리미엄 MPV이다.이날 최초 공개된 ‘쏘넷 콘셉트’는 하이테크 기술이 대거 탑재된 스마트한 도시형 SUV로 개발됐으며, 정식 양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5 16:56 위기의 쌍용차…연이은 실적발표 연기 왜? 위기의 쌍용차…연이은 실적발표 연기 왜? 쌍용자동차가 이례적으로 실적발표를 세 번이나 변경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사회 개최일이 변경됐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지만 업계에서는 지난해 대규모 적자가 원인이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5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실적발표는 이미 세 번이 변경됐다. 당초 실적발표는 지난 3일 16시30분에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15시30분으로 앞당겨졌고 이어 4일로 실적발표일이 미뤄졌다. 정작 4일에는 기약도 없이 실적발표 일정이 미뤄진 상태다. 이렇게 실적발표가 미뤄지는 이유도 이례적이다. 실적발표 시간이 변경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5 11:26 [한진 경영권 분쟁] 이명희·조현민 母女 “조원태 체제 지지…조현아 안타까워” [한진 경영권 분쟁] 이명희·조현민 母女 “조원태 체제 지지…조현아 안타까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여동생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공개적으로 조원태 회장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는 평가다.4일 한진칼은 이명희 고문과 조현민 전무가 조원태 회장지지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한진칼에 따르면 이명희 고문과 조현민 전무는 “한진그룹 대주주로서 선대 회장의 유훈을 받들어 그룹의 안정과 발전을 염원한다”며 “저희는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현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 모녀는 시사 · 기획 | 강필성 기자 | 2020-02-04 14:20 [신종코로나 비상] 車·배터리도 불안…중국발 부품이 끊긴다 [신종코로나 비상] 車·배터리도 불안…중국발 부품이 끊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내에서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국내 기업의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중국에서 부품을 공급받거나 중국 내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기업들의 수급에 문제가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상황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기승을 부리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4일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완성차 업계다. 중국 내 부품공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휴업을 하면서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기준 중국산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12 시사 · 기획 | 강필성 기자 | 2020-02-04 11:11 [실적분석] 삼성重, 작년 매출 40% 늘었지만…적자폭도 커져 [실적분석] 삼성重, 작년 매출 40% 늘었지만…적자폭도 커져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성장폭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폭이 더 커진 것.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올해 수주 확대로 경영정상화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중공업은 3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이 6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34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조1194억원으로 적자폭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커졌다. 엔스코(Ensco)와 중재 패소, 트랜스오션(Transocean) 계약취소,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3 18:00 [실적분석] LG화학, 작년 영업익 60% 감소…12년만에 1조원 하회 [실적분석] LG화학, 작년 영업익 60% 감소…12년만에 1조원 하회 LG화학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별 경제 위축 등으로 수요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ESS의 화재 등으로 인한 충당금까지 발생하며 영업이익 1조원 붕괴에 이른 것. LG화학의 영업이익이 1조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2007년 이후 12년 만이다. 3일 LG화학은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9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1%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조6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7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3 16:11 [한진 경영분쟁] 캐스팅보트 쥔 ‘소액주주 35%’의 표심은 [한진 경영분쟁] 캐스팅보트 쥔 ‘소액주주 35%’의 표심은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 되면서 승패의 향방을 가를 캐스팅보드로 결국 소액주주의 판단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지분과 사모펀드 KCGI를 필두로 한 연합군의 지분 격차가 미미한 탓이다. 이 때문에 양측이 소액주주를 설득하기 위한 어떤 논리를 들고 나올지가 관심 포인트가 되고 있다. 3일 한진그룹 등에 따르면 한진칼의 지분 경쟁은 현재까지 팽팽한 수준이다.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의 지분은 6.52%로 모친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여동생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과 델타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3 11:21 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공항택시로 신형 쏘나타 1000대 공급 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공항택시로 신형 쏘나타 1000대 공급 현대자동차가 중동 지역 최대 자동차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신형 쏘나타(DN8)를 공항 택시로 대량 수주하며 중동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운수기업 중 하나인 알 사프와(Al-Safwa)에 신형 쏘나타 1000대를 공항 택시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달 22일 킹 칼리드(King Khalid) 국제공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부 장관인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Saleh bin Nasser Al-Jass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 100대를 알 사프와에 인도했으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3 09:39 SK에너지, 1조 투자 VRDS 3개월 앞당겨 준공 SK에너지, 1조 투자 VRDS 3개월 앞당겨 준공 SK에너지는 지난달 31일부로 감압잔사유 탈황설비(이하 VRDS) 기계적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7년 11월, 1조원 규모의 VRDS 신설을 발표한 이후 이듬해 1월 착공해 2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 것이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약 3개월 앞당긴 것으로, 엄격한 안전·보건·환경(SHE) 관리, 설계/구매 기간 단축 등을 통해 공사 기간을 대폭 축소시킨 결과다.VRDS는 감압증류공정의 감압 잔사유(VR)를 원료로 수소첨가 탈황반응을 일으켜 경질유 및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설비다.통상 정유·석유화학 공장은 기계적 준공 후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2 17:33 [한진 경영분쟁]대한항공, 장녀 현아 남동생 원태 향해 총겨눴다 [한진 경영분쟁]대한항공, 장녀 현아 남동생 원태 향해 총겨눴다 한진그룹 3세들의 경영권 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있다. 큰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반발' 수준을 넘어 남동생 조원태 회장을 향해 '주주총회 선전포고'를 선언하고 나섰기때문이다. 재계에서 남매간 경영권 분쟁은 피존에서 법적분쟁을 다툰적이 있으나, 10대그룹에서 남매간 경영권을 놓고 벌인 적은 없다. 재계 일각에서는 고 조양호 회장이 경영권 승계작업을 마무리짓지못하고 돌연 타계하면서, 자식들의 경영권 다툼 빌미를 제공한 게 아니냐는 탄식을 내놓고 있다. 한진그룹의 경영권 향배는 3월 주주총회에서 판가름난다. 조원태 회장은 사내 시사 · 기획 | 강필성 기자 | 2020-02-01 15:21 E1, 2월 국내 LPG 공급가격 95원 인상 E1, 2월 국내 LPG 공급가격 95원 인상 E1이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올렸다. E1은 "국제 LPG가격 상승에 따라 큰 폭의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하여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95원/kg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하여 결정되고 있다. 회사측은 "중동 지역으로부터 우리나라까지 운송 시간을 고려, 전월 국제 LPG가격 기준으로 당월 국내 공급가격을 결정하고 있다"고 말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2-01 11:13 [실적분석] SK이노, 작년 영업익 39.6% 감소…영업익 1조 ‘턱걸이’ [실적분석] SK이노, 작년 영업익 39.6% 감소…영업익 1조 ‘턱걸이’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39.6% 감소하는 등 수익성에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로 석유사업부문이 약세를 보이면서 수익성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화학사업부문과 윤활유사업부문의 선방으로 영업이익 1조원은 수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31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2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조8765억원, 순이익은 65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0%, 96.1% 줄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11조7885억원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31 16:51 [실적분석] 포스코, 작년 영업익 30.2% 감소…철강 부진 [실적분석] 포스코, 작년 영업익 30.2% 감소…철강 부진 포스코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수요산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시장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다만 고부가가치 판매 비중 확대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호조로 실적 감소폭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포스코는 31일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조86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64조3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줄었고 순이익은 1조98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0%를 기록했다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31 15:29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