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 위기넘자-4]두산, "선택과 집중"구조조정...위기넘어 재도약 모색 [코로나 위기넘자-4]두산, "선택과 집중"구조조정...위기넘어 재도약 모색 코로나19 팬데믹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자영업 소상공인은 물론 대기업, 중견기업들도 매출급락의 진통을 겪고있다. 특히 코로나19가 단시일내에 그치지 않고,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기업들은 저마다 자산매각 등 유동성 확보에 나서는 등 '서바이벌 전략'에 돌입하고 있다. 비즈트리뷴은 국내 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를 넘어서기 위한 각 기업들의 행보를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코로나19와 함께 업계 불황이 맞물리면서 창립 후 가장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두산그룹이 최근 자구안 이행이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반등'을 위한 준비에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10-14 10:04 [이슈진단] 두산그룹, 두산타워 매각 성공...자구안이행 속도낸다 [이슈진단] 두산그룹, 두산타워 매각 성공...자구안이행 속도낸다 두산그룹이 '두산의 자존심' 두산타워를 처분하면서 '자구안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두산그룹이 채권단에 제시한 '자금 마련 약속'을 지킬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그룹은 올초 자금난에 처하면서 채권단에게 3조6천억원을 지원받았다. 대신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해 유상증자, 자산 처분,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연내 1조원을 포함, 3조원의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자구안을 제출했다. ㈜두산은 21일 두산타워 빌딩을 부동산전문투자사인 마스턴투자운용에 8천억원에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두산타워는 두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9-21 23:07 [이슈진단]두산솔루스 매각 막바지...'자구안 순항 행보' [이슈진단]두산솔루스 매각 막바지...'자구안 순항 행보'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 조기 정상화를 위해 3조원을 투입한 가운데, 이를 갚기 위한 자구책 중 하나로 진행중인 두산솔루스 매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계열사 두산솔루스 매각을 위해 사모펀드인 스카이레이크와 재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두산솔루스는 두산을 비롯해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61%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분 모두의 매각이 유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해당 지분의 매각 가격은 7000억원대로 추정된다.두산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스카이레이크와 두산솔루스 매각을 위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7-03 11:11 [이슈분석] 두산그룹,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추진...'금액은 6000억~8000억원 추정' [이슈분석] 두산그룹,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추진...'금액은 6000억~8000억원 추정'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의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에 나선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를 매각하기로 하고 매각 주간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로, 매각 대금은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포함해 6000억∼8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시장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를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를 나눠 사업회사를 파는 방식이 거론된다. 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두산밥캣으로 이어지는 지배 구조 속에서 두산밥캣은 투자회사가 보유하고 두산인프라코어 사업회사를 매각하는 구조다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6-16 18:29 [이슈분석] 두산, 채권단에 고강도 자구안 제출...무엇이 담겼을까? [이슈분석] 두산, 채권단에 고강도 자구안 제출...무엇이 담겼을까? 두산중공업이 전례없는 위기에 빠진 가운데,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을 살리기 위한 고강도 자구안을 채권단에 진출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1조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당시 채권단이 자구안 내용에 따라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두산의 강도 높은 대응책을 요구했다.이에 두산은 지난 13일 채권단에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전달했다.두산은 “그룹과 대주주는 책임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뼈를 깎는 자세로 재무구조 계획을 마련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4-14 11:41 산은·수은, 두산중공업 1조원 규모 긴급 수혈...담보는 두산 3·4세 주식 산은·수은, 두산중공업 1조원 규모 긴급 수혈...담보는 두산 3·4세 주식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경영 위기에 빠진 두산중공업 지원에 나섰다.27일 산은과 수은은 수주 부진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두산중공업의 경영 안정과 시장 안정을 위해 긴급 운영자금 약 1조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운영자금은 산은과 수은이 절반씩 부담하며, 두산중공업 대주주인 두산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지원에 동참하면 산은과 수은의 부담액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지원 방식은 '마이너스 통장'처럼 필요할 때 꺼내 쓰는 한도 대출 형식으로 이뤄진다.최대현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두산중공업의 부족 자금과 경영 상황을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3-27 17:59 두산솔루스, 동박·전지박 등 매출 성장세 견조 -하나 두산솔루스, 동박·전지박 등 매출 성장세 견조 -하나 하나금융투자는 17일 두산솔루스에 대해 동박 수요 증가 및 전지박 공급 계약 체결에 따라 1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동박 부문의 매출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용 동박 부문이 5G 기지국 및 반도체 패키지용 수요 증가로 매출 증가와 수익성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부문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늘어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지난 16일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17 10:24 두산솔루스, 전지박 1000억원대 공급 계약 체결 두산솔루스, 전지박 1000억원대 공급 계약 체결 두산솔루스의 전지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두산솔루스는 헝가리법인인 DCE(Doosan Corporation Europe)가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와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계약 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이며, 계약금액은 1000억원대 규모다. 두산솔루스의 전지박 장기공급 계약은 지난해 말 또 다른 배터리 업체와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이 2번째다.이로써 두산솔루스 헝가리 법인은 공장 준공도 하기 전에 연간 생산량(CAPA) 1만톤(t)의 약 80%에 해당하는 전지박 물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16 10:29 “동화기업이 인수한 파낙스이텍, 성장성 기대” - 하나금융투자 “동화기업이 인수한 파낙스이텍, 성장성 기대”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16일 동화기업에 대해 “지난해 인수한 파낙스이텍은 2차전지(배터리)용 전해액 시장 글로벌 9위, 국내1위 기업”이라며 “올해 초 헝가리에 2만톤급 공장 건설 예정이라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채상욱 연구원은 “동화기업은 목재 중심에서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변신 중”이라며 “동화핀란드(코트카밀), 태양합성(화학소재), 파낙스이텍(2차전지 전해액) 등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성장원을 확보, 이 중 파낙스이텍의 급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이어 “파낙스이텍은 향후 두산솔루스처럼 상장 될 것”이라며 “미국 중국 공장 추가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2-16 20:15 ㈜두산, 3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넘어 ㈜두산, 3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넘어 ㈜두산이 3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매출은 18조5357억원, 영업이익은 1조2619억원이다. 중장비 부문 자회사인 두산밥캣과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 호조와 두산건설의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6.2%, 7.3% 증가했다.회사별로 두산중공업은 연결기준 매출 15조6597억원, 영업이익 1조76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6.1%, 7.3% 늘었다. 자회사들이 실적을 개선한 영향이 컸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매출 8조1858억원,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2-14 21:35 "두산솔루스, 올해 영업익 472억원 추정" -NH투자증권 "두산솔루스, 올해 영업익 472억원 추정"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두산솔루스의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3481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472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고정우 연구원은 13일 “우선 OLED 소재 사업의 실적 성장은 구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해 고객사들의 글로벌 OLED 시장 점유율(면적 기준) 합은 90% 수준으로 높게 유지될 전망인 바, 동사 OLED 소재 사업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 연구원은 “전지박 사업은 2020년 하반기부터 실적 기여가 경제 | 김소영 기자 | 2020-02-13 11:22 “유럽 전기차 판매 시장 확대 폭 커질 것” -유진투자 “유럽 전기차 판매 시장 확대 폭 커질 것” -유진투자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7일 보고서에서 “유럽 전체 공식 집계는 안 나왔지만 지난달 주요 국가들의 전기차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보도됐다”며 “독일의 판매 대수는 1만6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8.4%, 프랑스‧영국은 각각 160.1%, 145.5% 증가했다”고 밝혔다.한병화 연구원은 “원인은 완성차 업체들이 탄소 배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판매를 의도적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일부 업체들은 지난 12월에 생산된 전기차 판매를 올 초로 이연시키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다”고 전했다. 완성차 업체들의 총력전이 시작된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2-09 16:24 [인사] 두산그룹 ◇ 신규임원(상무) 승진▲두산 김민철, 박명석, 배정한, 신주훈▲두산밥캣 그레고리 윈체스터(Gregory Winchester)▲두산솔루스 곽근만, 김태형 미분류 | 강필성 기자 | 2019-12-18 18:23 두산, 3Q 영업익 1697억원…美·中시장 경쟁심화 두산, 3Q 영업익 1697억원…美·中시장 경쟁심화 두산은 31일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6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36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늘었고 순손실 8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중국과 북미 등 해외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와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3분기 누계로는 매출 13조7458억 원, 영업이익 9590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흑자전환에 성공한 2016년 이후 3년 연속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10-31 16:35 [특징주] 두산퓨얼셀·두산솔루스..."상장 첫날 상한가" [특징주] 두산퓨얼셀·두산솔루스..."상장 첫날 상한가"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는 18일 오후 2시49분 현재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른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지난 4월 두 기업에 대한 분사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달 초 독립법인을 출범시켰다. 두산퓨얼셀은 전자 소재, 화장품 등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두산솔루스는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 소재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들 기업의 향후 전망도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두산솔루스에 대해 올해 매출액을 2600억원, 2023년 매출액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19-10-18 15:07 두산, 분할 3개사 재상장…2023년 매출 7조원 목표 두산, 분할 3개사 재상장…2023년 매출 7조원 목표 두산과 이 회사에서 분할된 두산퓨얼셀, 두산솔루스 등 3개 회사가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돼 거래가 재개된다. 분할 일정에 따라 두산 주식은 지난달 27일 거래가 정지됐다.두산은 지난 4월 분사 계획을 발표하고, 연료전지 사업과 전자소재 사업 분야를 독립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두 신설법인은 10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두산은 고부가가치 소재와 에너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군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기존 기계 사업의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전망이다. 올해 3조4000억원(관리연결 기준)인 매출액을 2023년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10-18 09:28 [인사] 두산그룹 ◇대표이사 선임▲두산솔루스 이윤석▲두산퓨얼셀 유수경◇신규임원(상무) 승진▲두산 김홍일 미분류 | 강필성 기자 | 2019-10-01 15:36 두산, 재상장 앞두고 대규모 IR 개최 "23년 매출 7조원“ 두산, 재상장 앞두고 대규모 IR 개최 "23년 매출 7조원“ 두산은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분할과 재상장을 한 달 앞두고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기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기업설명회에는 동현수 두산 부회장을 비롯해 각 신설법인의 대표와 주요 임원이 참석했고, 국내외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 2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동 부회장은 “사업환경을 고려했을 때 적절한 시점에 분할을 함으로써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들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예상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 모든 경영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설명회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9-19 16:47 두산, 두산퓨얼셀‧두산솔루스 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두산, 두산퓨얼셀‧두산솔루스 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두산의 분할신설 예정법인인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에 대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가 통과됐다. 이에 따라 두산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두 회사의 재상장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두산은 지난 4월 이사회를 열고 연료전지, 소재 사업 등 두 개 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두 회사는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로, 독자 경영체제를 갖춰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될 예정이다.연료전지 원천기술을 보유한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가운데 설치 면적이 가장 작고 기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6-20 10:10 묶고 나누고…두산 박정원號, 그룹 재정비 박차 묶고 나누고…두산 박정원號, 그룹 재정비 박차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취임 3년을 맞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연료전지, 소재사업 등 두 개 사업부문을 분할해 각각 신설회사를 설립하는 등 소위 '묶고 나누기'식의 재정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재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장성 높은 연료전지, 소재사업부를 분할해 책임경영에 나서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다.16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연료전지와 소재사업 등 두 개 사업 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두 회사는 두산퓨얼셀(가칭)과 두산솔루스(가칭)다. 독자 경영체제를 갖추게 되며 주식시장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4-16 13:10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