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석래 회장 타계] "평생 나라와 기업 우선하신 분"...조석래 명예회장 영결식 [조석래 회장 타계] "평생 나라와 기업 우선하신 분"...조석래 명예회장 영결식 지난달 29일 향년 89세로 별세한 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효성 본사에서 열렸다.이날 영결식에는 장남 조현준 회장, 삼남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과 이홍구 명예장례위원장(전 국무총리), 이상운 장례위원장(부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 효성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조현준 회장은 가족을 대표해 "아버지께서는 평생 효성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이셨다. 자신보다는 회사를 우선하고 회사에 앞서 CEO오딧세이 | 하영건 기자 | 2024-04-02 13:35 [조석래 회장 타계] 효성 조석래, 재계의 거목이 걸어온 도전의 길 [조석래 회장 타계] 효성 조석래, 재계의 거목이 걸어온 도전의 길 "도전이란 늘 하던 것을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부수고 새롭게 만든다는 자세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스스로를 훈련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이는 것이다."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은 그의 말처럼 도전에 도전을 잇는 삶을 살아왔다. 기술을 중시하는 경영인으로서 기업을 이끌기 위해 남들이 말리는 길을 걷기도 했고, 국가에 봉사하는 기업인으로서 남들이 하지 않는 말을 하기도 했다. 도전정신으로 한평생 걸어오며 대한민국 경제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조 명예회장은 29일, 향년 89세로 타계했다. 재계에서는 "한국 경제의 큰 별이 졌다"며 CEO오딧세이 | 하영건 기자 | 2024-03-30 10:32 [조석래회장 타계] 4대경제단체, 깊은 애도 "기업가정신 이어받을 것" [조석래회장 타계] 4대경제단체, 깊은 애도 "기업가정신 이어받을 것"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4대 경제단체는 29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애도를 표명했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재계의 큰 어른을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과 허전함을 이루 표현할 길 없다"며 애도했다. 조 명예회장은 지난 2007∼2011년 한경협의 전신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을 맡아 재계를 대변했다. 한경협은 "조 명예회장은 전경련 회장 재임 시절 '국민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 그것이 곧 우리 경제인들이 가야 할 길'이라고 말한 바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4-03-29 21:09 [조석래 회장 타계] ‘재계의 큰별지다’ 효성 조석래 명예회장 영면 [조석래 회장 타계] ‘재계의 큰별지다’ 효성 조석래 명예회장 영면 창업주 故조홍제 회장과 함께 효성그룹을 일구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재계의 큰 별’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숙환으로 영면했다. 향년 89세(1935년생). 조석래 명예회장은 경상남도 함안 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대 화학공학과 석사를 마치고 대학교수를 준비하다, 故조홍제 회장의 부름을 받고 1966년 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건설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경영자의 길을 걸었다.효성그룹 2대 회장으로 1982년부터 2017년까지 35년간 그룹을 이끌며, 원천 기술을 CEO오딧세이 | 하영건 기자 | 2024-03-29 19:59 [CEO뷰] 5평 사무실에서 매출 '2조원' 기업으로…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CEO뷰] 5평 사무실에서 매출 '2조원' 기업으로…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1990년 5평 사무실에서 시작된 한국콜마는 현재 글로벌 화장품·의약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국내 뷰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창업 당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미국콜마와의 협의에 실패한 뒤 일본콜마가 한국투자자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을 수차례 방문해 결국 한국콜마를 세우는 데 성공했다.■ '우보천리' 소신으로 R&D에 매진…지속 가능한 경영 이끌어 경남 창녕 출생인 윤 회장은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농협중앙회를 거쳐 1974년 대웅제약 입사한 그는 성실함을 무기로 부사장까지 초고속 승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4 CEO오딧세이 | 이주희 기자 | 2024-03-10 12:50 [CEO뷰] 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대표의 24년 키워드, "안전경영·광운대 개발" [CEO뷰] 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대표의 24년 키워드, "안전경영·광운대 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두 차례의 광주사고 이후,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2022년 3월, HDC현대산업개발은 2022년 경영부문 최익훈(CEO), 재무부문 김회언(CFO), 안전부문 정익희(CSO)로 이루어진 3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이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사고 수습 및 회사 운영을 위한 부문별 전문경영인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이후 같은 해 7월에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최익훈 부사장과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을 경영부문의 각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했다. 최익훈 대표가 '붕괴사고'로 흔들리는 현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4-02-15 11:40 [CEO뷰] '해외통' 김학수 귀뚜라미 대표, 가전·건자재 신사업 박차 [CEO뷰] '해외통' 김학수 귀뚜라미 대표, 가전·건자재 신사업 박차 지난해 7월, 귀뚜라미는 김학수 전 해외영업본부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며 전략적 방향을 분명히 했다. 30년 이상의 국제 비즈니스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수장으로 앉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로 한 것. 해외 수출 시장을 확대해 몸집을 키우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김학수 대표는 새해에는 탄소 중립과 화석 연료 사용 감축이라는 글로벌 추세에 발 맞춰 사업 아이템의 고도화,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귀뚜라미는 보일러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 난방 제품과 더불어, 냉방·공기조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제품군 확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4-01-24 12:00 [CEO뷰]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코로나 위기속에서 호텔·카지노 지켜냈다 [CEO뷰]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코로나 위기속에서 호텔·카지노 지켜냈다 올해 사실이 아닌 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해명에 나서야 했던 그룹이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유독 오너 일가를 사칭한 사람들에 의해 홍역을 치러왔다. 오너 일가가 재계나 언론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공개적인 활동이나 미디어 노출이 적은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에 대해 '은둔형 오너'라는 설명이 붙기도 했다.전필립 회장은 1961년 11월 10일생으로, 파라다이스그룹 창립자인 전락원의 장남이다. 그는 중앙대 경영학과에 재학하다 중퇴하고 미국 보스턴 버클리음대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3-12-04 14:10 [CEO뷰] 위기를 기회로… '제2도약' 준비하는 애경그룹 채형석 부회장 [CEO뷰] 위기를 기회로… '제2도약' 준비하는 애경그룹 채형석 부회장 애경그룹이 오랜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을 도모하는 가운데, 채형석 총괄부회장의 결단력 있는 리더십이 주목된다.애경은 주력 사업인 유통·화장품·생활용품 및 항공 사업이 큰 타격을 받았으나, 채 부회장은 이를 기회로 삼아 위기 속에 강한 리더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그의 통찰력과 전략적 리더십 아래 애경그룹은 두 번째 성장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구조개편 이끌며 제주항공을 LCC 정상으로 1960년 8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난 채 부회장은 채몽인 창업주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이다.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3-11-29 16:00 [CEO 뷰] 과감한 '선택과 집중' 전략…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 [CEO 뷰] 과감한 '선택과 집중' 전략…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 2023년은 롯데렌탈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해다.올해 초 최진환 대표이사 취임 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 대표의 금융 분야 전문성과 CEO로서의 오랜 경험이 롯데렌탈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최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장기신용은행에 입사한 후 AT커니, 베인앤컴퍼니, 현대캐피탈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현대라이프 대표이사, ADT캡스 대표이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IT 전문가다. 특히, 지난 10년간 대표이사 직무를 수행한 'CEO 경력직'으로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3-11-28 13:44 [이슈+] 삼성 이재용 회장 "제겐 새로운 사명 많다"...1심 향방 주목 [이슈+] 삼성 이재용 회장 "제겐 새로운 사명 많다"...1심 향방 주목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로 재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한 가운데, 1심 판결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검찰은 "그룹 총수의 승계를 위해 자본시장의 근간을 훼손한 사건"이라며 이 회장에게 징역 5년,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선고는 내년 1월 26일이다.■또 사법리스크 직면한 삼성...목 멘 이 회장 "제겐 새로운 사명 많다" 삼성 측은 검찰의 예상보다 높은 구형량에 당혹감에 휩싸인 모습이다.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경제 | 이서련 기자 | 2023-11-19 18:26 [CEO 뷰] 롯데물산 류제돈 대표, 국내외 사업 확장으로 그룹 내 위상 강화 [CEO 뷰] 롯데물산 류제돈 대표, 국내외 사업 확장으로 그룹 내 위상 강화 최근 롯데물산이 그룹 내 역할을 확대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류제돈 대표이사 경영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과거 연 매출 30억원대에 머물렀던 롯데물산은 최근 몇 년 사이 급성장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115억원, 영업이익 90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경우 18%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물산은 타 계열사를 지원하는 그룹 내 '자금줄' 역할도 했다. 작년 말 롯데건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부 해결을 위해 1500억원을 지원했으며, 같은해 실적 부진을 겪은 롯데케미칼 유상증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3-11-17 16:03 [CEO뷰] 아주그룹 3세 문윤회 대표, 승계작업 막바지?...문규영 회장 과제는 [CEO뷰] 아주그룹 3세 문윤회 대표, 승계작업 막바지?...문규영 회장 과제는 아주가 오너 3세 문윤회 아주컨티뉴엄 대표가 유상증자·인적분할로 경영권 승계의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머지않아 아주그룹 본체인 레미콘 사업까지 끌어안는 경영승계 작업의 종착역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승계의 핵심은 아주글로벌이다. 문 대표는 '아주글로벌→아주프라퍼티즈(투자)·아주컨티뉴엄(호텔)'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다. 문 대표가 지분 69.09%를 보유한 아주글로벌의 자산규모는 2010년 815억원에서 급격히 성장하며 그룹 지주사와의 격차를 현저히 줄인 바 있다. 2019년이 전환점으로, 그해 아주글로벌은 아주컨티뉴엄 유상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3-11-15 21:25 현대차 정의선 회장 "100년 기업 꿈 이어갈 것" 현대차 정의선 회장 "100년 기업 꿈 이어갈 것" "우리에게는 세계 제일의 무기가 있는데 그 무기란 바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능공'들이다. 훌륭하고 우수한 이들의 능력과 헌신에 힘입어 머지않아 한국의 자동차, 우리의 자동차가 세계 시장을 휩쓰는 날이 온다고 나는 확신한다." -고(故) 정주영 선대회장13일 현대자동차의 울산 전기차(EV) 전용 공장 기공식에서 고(故) 정주영 선대회장의 육성이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됐다. 현대차는 울산 EV 전용 공장에서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현대차는 정 선대회장의 인본주의 정신 아래 수많은 임직원들의 노력을 밑거름으로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11-14 10:34 구광모 LG 회장, "올해 챔피언은 LG트윈스"... 29년만의 우승 만끽 구광모 LG 회장, "올해 챔피언은 LG트윈스"... 29년만의 우승 만끽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뒀다. 구광모 LG 그룹 회장은 “세계 최고인 무적 LG 트윈스 팬 여러분,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드디어 우승했습니다”라고 밝혔다.13일 구 회장은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찾았다. KT를 6대2로 물리친 LG는 4승 1패로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우승을 차지했다. LG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1994년 이후 29년 만이다. LG의 승리가 확정된 순간 구 회장은 구단 관계자들과 환호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11-14 10:34 SK 최태원 회장측 "노소영 관장, 일방적 주장으로 세간의 증오 유도" SK 최태원 회장측 "노소영 관장, 일방적 주장으로 세간의 증오 유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대해 "재산분할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을 얻기 위해 일방적인 입장을 언론에 이야기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당황스럽다"고 비판했다.최 회장은 이날 소송 대리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노 관장과의 혼인관계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훨씬 이전에 이미 완전히 파탄이 나 있었고, 십수 년 동안 형식적으로만 부부였을 뿐 서로 불신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남남으로 지내 오다가 현재 쌍방이 모두 이혼을 원한다는 청구를 해 1심에서 이혼하라는 판결이 이뤄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11-12 11:32 박정원 두산 회장 장남, 두산그룹 합류... '5세 경영 준비' 박정원 두산 회장 장남, 두산그룹 합류... '5세 경영 준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상수 씨가 ㈜두산에 합류했다. 두산그룹 5세의 경영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일 재계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9월 ㈜두산 지주부문 CSO(Chief Strategy Officer) 신사업전략팀에 수석이라는 직급으로 입사했다. 두산그룹은 올 3월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한 직급개편을 실시하고 과장·차장·부장을 수석으로 통합한 바 있다. CSO 신사업전략팀은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신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박 수석은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11-02 15:12 '1984년생' 최준호 부회장승진...형지그룹 후계자 낙점? '1984년생' 최준호 부회장승진...형지그룹 후계자 낙점? 패션그룹형지가 2세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최병오 회장 2세들간의 후계자 구도가 최준호 부회장 체제로 사실상 굳힌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형지는 최준호 사장이 11월 1일부로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2021년 5월 까스텔바작 대표이사 선임에 이어, 같은해 12월 패션그룹형지 사장직을 겸직하게됐다. 이후 2년만에 형지 계열사 모기업의 총괄 부회장을 맡게됐다. 23개 브랜드, 전국 2,300여개 매장에 대한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 셈이다. 최 부회장은 올해 40세(1984년생)로 단국대학교 경제 | 이서련 기자 | 2023-11-01 21:28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회장,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회장,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 한국경영학회(회장 김재구, 명지대 교수)는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회장을 2023년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회사 임직원과 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7일 서울 롯데호텔 ‘가넷 스위트’에서 헌액식을 열었다. 한국경영학회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은 기업의 창업과 경영을 통해 기업보국과 기업가정신 발현을 통해 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고 국민경제에 크게 기여한 기업가와 경영자를 대상으로 경영학자가 선정 헌액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예와 권위를 갖는 전당이다. LG그룹 구인회 회장, 포스코 박태준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10-28 11:38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 옥관문화훈장 수훈 "사진문화 지평 넓힌 공로"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 옥관문화훈장 수훈 "사진문화 지평 넓힌 공로"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사진)이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서훈식은 27일 오후 서울 모두예술극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관으로 진행됐다. 송 회장은 한미그룹 공익재단(가현문화재단)을 통해 2003년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한미사진미술관)을 개관하고 20여년간 133회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사진작가들의 창작과 전시 활동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사진 문화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회장은 이 같은 공로를 프랑스 정부로부터도 인정받아 2017년 프랑스 최고 훈장인 문화 | 이주희 기자 | 2023-10-28 11: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