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은행, 하반기 정기인사…정책-연구 부서간 인사교체 한국은행, 하반기 정기인사…정책-연구 부서간 인사교체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한국은행이 26일 경제연구원과 정책부서간 인사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우선, 한은은 경제연구원 부원장 이하 연구실장, 연구위원 40명 중 8명을 조사국, 금융안정국, 통화정책국, 국제국 직원과 상호 교체했다.학술 활동을 하는 연구원과 정책부서간 인사교류를 통해 정책 현안 분석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또 한은은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등 주요 부서장 19명을 신규 보임했다.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정책보좌관 등을 거친 이상형 금융시장국장이 통화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26 15:07 우리금융지주, 국제자산신탁 인수계약 체결 우리금융지주, 국제자산신탁 인수계약 체결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국제자산신탁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동양자산운용·ABL글로벌자산운용 인수 성공에 이은 두 번째 비은행 인수·합병(M&A) 성과다.2007년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한 국제자산신탁은 관리형 토지신탁과 담보신탁에 대한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기준 수탁고 23조6000억원, 당기순이익 315억원을 달성했다.특히, 국제자산신탁은 차입형 토지신탁의 비중이 낮아 향후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리스크가 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향후 우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26 09:23 IBK기업은행, 2019년 상반기 순익 9859억원....전년대비 5.2% ↑ IBK기업은행, 2019년 상반기 순익 9859억원....전년대비 5.2% ↑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IBK기업은행이 2019년 상반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985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9372억원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25일 밝혔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은 8662억원을 기록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 지속적인 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등이 꾸준한 성장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7.6조(5.0%) 증가한 159.2조원, 시장점유율은 0.3%p 증가한 22.8%를 기록하며, 경쟁이 심화되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25 15:58 우리금융, '몸집' 키운다...동양자산·ABL글로벌자산운용 인수 성공 우리금융, '몸집' 키운다...동양자산·ABL글로벌자산운용 인수 성공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4일 열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동양자산운용에 대한 자회사 편입과 ABL글로벌자산운용에 대한 대주주 변경 안건이 모두 승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인수금액은 1700억원 규모다.금융위 승인을 얻으면서, 우리금융은 올해 1월 지주사 출범 이후 추진한 ‘1호’ 인수합병(M&A) 작업을 체결했다. 우리금융은 그간 인수 후 통합(PMI) 추진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인수 후 경영전략과 조직 정비 계획 등을 마련해 왔다. 우리금융은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을 합병하지 않고 개별 운영하는 ‘멀티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24 17:52 IBK기업은행, 웹 금융예능 '텅장수사대' SNS 방영 IBK기업은행, 웹 금융예능 '텅장수사대' SNS 방영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20일부터 웹 금융예능프로그램 ‘텅장수사대’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공식채널을 통해 방영하기 시작했다고 23일 알렸다.텅장은 ‘텅 빈 통장’을 표현하는 신조어다. 총 6부작의 텅장수사대는 기업은행 직원이 월급과 자산 관리가 고민인 의뢰인에게 텅 빈 통장이 발생한 원인과 소비패턴을 분석해주고 맞춤형 재무솔루션을 제공한다. 텅장수사대는 또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를 위한 월급통장 관리와 카드 사용 등 금융생활 팁과 함께 신혼집·결혼자금 마련 방안에 대한 조언도 제공한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23 17:10 카카오,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눈앞...'김범수 리스크' 24일 결론 카카오, 카카오뱅크 최대주주 눈앞...'김범수 리스크' 24일 결론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최대 주주 변경 승인이 오는 24일 결론난다. 금융당국의 카카오뱅크 최대 주주 변경 승인 여부에 금융권에서도 화제다. 일단,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했던 김범수 의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등이 심사 요건에서 제외되면서 카카오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금융위 정례 회의에서 '카카오의 한국카카오은행 주식보유 한도 초과보유 승인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심의한다. 카카오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주식을 34%까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23 15:07 전세 거래 증가 영향...전세대출, 4월말 100조원 돌파 전세 거래 증가 영향...전세대출, 4월말 100조원 돌파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전세자금 대출 잔액이 4월 말 기준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에 집값이 내려갈 것이라는 심리가 확산되며 전세로 수요가 몰린 탓이다.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함에 따라 앞으로 전세 대출은 더욱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102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92조5000억원보다 9조5000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시중은행 5곳으로 좁혀 보면 전세자금대출 잔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23 10:39 부산은행, 개인·기업고객 주거래 통장 2종 출시 '각종 수수료 면제' 부산은행, 개인·기업고객 주거래 통장 2종 출시 '각종 수수료 면제'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BNK부산은행이 22일 개인 및 기업고객 주거래 전용 통장인 '온리 원(Only One) 통장'과 '온리 원 기업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온리 원 통장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으로, 각종 생활자금과 급여 등 결제성 자금의 이체 및 거래실적에 따라 ATM(자동입·출금기) 출금수수료와 이체수수료 등을 월 10회부터 최대 무제한까지 면제한다. 해당 월의 잔여 수수료 면제 횟수는 다음달로 이월도 가능하다. 특히 매년 말 기준 연평균 통장 잔액이 300만원 이상으로 수수료 면제 요건을 5개 이상 충족하는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22 15:07 우리금융, 상반기 순이익 1조1790억원 '사상 최대' 우리금융, 상반기 순이익 1조1790억원 '사상 최대'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019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1790억원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우리금융은 22일 2분기 610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분기 5687억원과 비교해 416억원 늘어난 규모다.이 같은 성과는 우량자산 위주 자산성장,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구조 개선 및 자산관리부문 중심의 비이자이익 호실적 등으로 이룬 한층 업그레이드 된 수익성은 물론 이미 업계 최고수준을 달성한 건전성 부문을 추가 개선시켰다는 설명이다. 영업력을 나타내는 핵심지표인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22 15:07 카카오뱅크 5% 예금, 1분만에 매진...고객 '낚시 이벤트'? 카카오뱅크 5% 예금, 1분만에 매진...고객 '낚시 이벤트'?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1천만 고객 달성 기념 이벤트로 연 5%대 금리를 주는 예금 상품을 22일 오전 11시부터 판매했으나 1분도 안돼 한도가 소진돼 고객들의 원성이 온라인에서 빗발 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100억원 한도로 예금을 판매한다고 공지했었다. 가입 한도는 100만~1000만원이다. 만약 1000만원 예금 고객이 1000명이 된다면 가입이 마감되는 것이다. 카카오뱅크 예금 금리 특판은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았으나, 카카오뱅크 모바일 뱅크 애플리케이션(앱)도 그 영향을 받고 있다. 현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22 11:34 국내은행이 빌려온 ‘일본계 자금’ 53조원...정부, 금융분야 확전 대비 국내은행이 빌려온 ‘일본계 자금’ 53조원...정부, 금융분야 확전 대비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우리 정부가 일본이 도발한 ‘한일 경제전쟁’이 금융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투자자들이 국내은행과 카드사에 빌려준 돈의 만기 연장을 거부하거나 신규 대출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 위기대응 시나리오 ‘컨틴전시 플랜’을 준비하는 것이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한국에 들어온 일본계 자금 규모는 최대 52조9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 중 지난 6월 말 기준 일본 투자자가 보유한 국내 주식(2억9600만주) 13조원 상당, 채권 1조6000억원 상당, 지난해 말 기준 국제투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22 10:38 KB금융, 2분기 사상 최대실적 달성...하반기도 기대 ↑ KB금융, 2분기 사상 최대실적 달성...하반기도 기대 ↑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19일 주요 증권사들은 KB금융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일제히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KB금융은 전날 실적 발표에서 2분기 99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17.2%, 작년 같은 기간과 견주면 4.7% 정도 늘어난 실적이다. 특히 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은 7323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2011년 2분기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이 부진하지만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의 증가세가 예상치를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서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19 17:13 농협, 2019 K-FARM 귀농·귀촌박람회 개최...농업 희망과 미래 선보여 농협, 2019 K-FARM 귀농·귀촌박람회 개최...농업 희망과 미래 선보여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NH농협이 후원하고 농민신문사가 주최하는‘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를 7월18일(목)부터 7월20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최한다. ‘농업에서 희망을 농촌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가져다주고,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수마을 전시관, 귀농·귀촌 상담관, 전원주택관, 농기자재관, 미래농업관 등 총 503개 부스로 운영되는 수도권 최대 귀농·귀촌 박람회다. 특히, 이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18 17:21 금융권 '워라밸' 열풍...회장·은행장들 휴가 일주일씩 떠난다 금융권 '워라밸' 열풍...회장·은행장들 휴가 일주일씩 떠난다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금융권이 이달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워크-라이프 밸런스'(워라밸) 시대에 발맞춰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들이 먼저 여름휴가를 떠난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오는 24∼30일 여름 휴가를 떠나 가족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이달 말 가족과 동해안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허 행장은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게 생각하라"는 메시지가 담긴 책 '씽크 스몰'(오웨인 서비스·로리 갤러거)을 추천서로 제시했다. 취임 이래 매년 7월 말에서 8월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18 16:31 신한금융투자 "하반기 은행주 투자비중 확대" 신한금융투자 "하반기 은행주 투자비중 확대"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은행주(株)에 대해 "기준금리 인하 우려가 주가와 실적에 이미 반영돼 있다"며 하반기 투자 비중 확대를 추천했다. 특히 KB금융, 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에 대해선 올해 2분기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하나금융은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이며 향후 구 외환은행 본점 매각이익의 일부를 연말 배당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신한금융투자 김수현·염종선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시중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수수료 이익이 감소했으나 대출 성장률이 1% 인베스트 | 내미림 기자 | 2019-07-18 11:36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 "대우건설 매각 급하지 않아, 기업가치 높일것"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 "대우건설 매각 급하지 않아, 기업가치 높일것" [비즈트리뷴=내미림 기자] 산업은행을 떠나 대우건설 매각이라는 중책을 맡은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대우건설 매각을 서두르지않겠다는 방침을 밝혀 주목된다.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사장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제일 중요한 추진 과제는 대우건설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고 밝혔다. 지금 당장 매각 일정을 정하기 보다는 대우건설의 가치를 높여서 자연스럽게 매수자가 나타나게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서 대우건설에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파견하는 등 당분간 대우건설 체질 개선에 최선을 금융 | 내미림 기자 | 2019-07-17 17:52 현대차증권 "GKL, 한일관계 악화 영향...목표가 하향" 현대차증권 "GKL, 한일관계 악화 영향...목표가 하향" [비즈트리뷴 내미림 기자] 현대차증권은 17일 GKL(114090)에 대해 "프로모션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정상적인 실적 궤도로 진입하겠으나, 한일관계 악화가 장기화될 경우 차상위 고객군인 일본인 고객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현대차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3500원 낮은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1만200원)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5.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GKL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1177억원, 인베스트 | 내미림 기자 | 2019-07-17 11: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