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정위, 대리점법 위반 '갑질' 가구업체 제재 나서 공정위, 대리점법 위반 '갑질' 가구업체 제재 나서 대리점에 매출 패널티를 주는 등 '갑질' 거래 조건을 설정한 가구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14일 한샘, 퍼시스, 에넥스의 대리점법 위반 행위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한샘과 퍼시스는 2017년 1월 대리점 계약서에 '결제일까지 물품 대금을 미납한 대리점에 판매장려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거래조건을 포함시켰다.결제일 이후에 대리점이 완납하더라도, 미납한 금액 비율이나 지연 일수에 상관없이 판매장려금을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이 기간 동안 한샘은 78개 대리점에 약 2억6600만 사회 | 이서련 기자 | 2024-04-14 20:35 [尹의 승부, 의료개혁] 전공의, 의대교수와 병원 향해 직격탄 [尹의 승부, 의료개혁] 전공의, 의대교수와 병원 향해 직격탄 구심점이 없는 의료계가 영역간 비난을 퍼붓고 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공의 의존도가 지나친 수련병원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의대교수들과 병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여기에 대한의사협회는 대한병원협회를 향해 "주제파악을 하라"고 직격하고 나섰다. 박 단 위원장은 지난 12일 SNS를 통해 "수련병원 교수들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이 생기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들은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며 의대교수들을 공격했다. 그는 또 "문제의 당사자인 병원들은 의-정 갈등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4-04-13 18:59 [이슈] '케이지 안 겁먹은 표정'... 中으로 돌아간 푸바오, 푸대접 논란 [이슈] '케이지 안 겁먹은 표정'... 中으로 돌아간 푸바오, 푸대접 논란 한국에서 애지중지 키운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 뒤 푸대접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푸바오는 3일 오후 한국을 떠나 중국 청두 솽류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중국중앙TV인 CCTV와 관영 신화통신 등 여러 매체는 푸바오가 공항에 도착한 모습을 생중계로 보도했다. 이날 중계 화면에는 일부 관계자가 푸바오가 있는 케이지에 손가락을 넣어 푸바오를 찔러보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보도 화면에서 한 남성은 케이지의 가림막을 들추며 지친 모습의 푸바오를 깨우기도 했으며, 다른 남성은 케이지의 숨구멍을 통 사회 | 정유현 기자 | 2024-04-04 10:07 당근, 22대 총선 앞두고 '우리 동네 선거' 서비스 오픈 당근, 22대 총선 앞두고 '우리 동네 선거' 서비스 오픈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지역별 선거 관련 통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선거’ 서비스를 연다고 4일 밝혔다.당근은 이번 총선 기간에 이용자들이 거주 지역의 선거 정보와 실시간 현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당근은 2020년부터 선거철에 지역 사회 내 건강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동네별 선거 정보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당근 앱 홈 화면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선거 서비스는 △국회의원 후보자 정보와 공약 △ 사회 | 정유현 기자 | 2024-04-04 09:32 [전문] 티아라 출신 아름, 휴대전화 해킹 고소 예고 [전문] 티아라 출신 아름, 휴대전화 해킹 고소 예고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요구 등 루머에 대해 휴대전화 해킹을 주장했다. 아름은 30일 SNS를 통해 “현재 해킹범은 여전히 휴대전화와 SNS를 넘나들며 실시간 내 문자 상황, 사진, SNS 상황 등을 다 알고 있다. 해킹범 때문에 진짜 힘들어서 돈을 빌려야 할 때는 억울하게 도움받지도 못했다"고 적었다. 아름은 "처음에는 나로 인해, 괜히 내가 SNS를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닐까 아주 미안했는데 이제는 진짜 악질 중의 악질이라는 생각이 든다. 독기란 독기는 다 보여주겠다”고 경고했다. 아름은 최근 휴대전화 해킹 등으로 인한 협박 사회 | 정유현 기자 | 2024-03-30 13:37 대한변협-외교부, "K-리걸 해외전파" 대한변협-외교부, "K-리걸 해외전파" 대한변호사협회는 26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대한민국 외교부와 공동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훈 협회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서명식에는 대한변협 김동현 사무총장, 김홍중 국제이사, 이용일 국제특별보좌관, 외교부 조구래 기획조정실장,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 황준식 국제법률국장이 참석했다. 대한변협과 외교부는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법률 및 사법제도의 해외 전수 △외국과의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법률 자문 △국내외 사회 | 정유현 기자 | 2024-03-27 09:17 청소년정책연대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상처 가중시켜 온 조수진 사퇴” 촉구 청소년정책연대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상처 가중시켜 온 조수진 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의 과거 성범죄 가해자 변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운동단체가 성명을 내고 “아동·청소년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하면서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이고 ‘강간통념’ 변호논리를 활용한 자가 국민의 공복이 되기에는 부적절하다”며 조수진 변호사의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청소년정책연대(이하 정책연대)는 21일 성명을 발표하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범죄자도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고 변호사도 가해자를 변호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적은 차치하겠지만 초등학교 10세 여자 어린 사회 | 정유현 기자 | 2024-03-21 13:32 공중보건의 서약서에 ‘순종해야 한다’...삼성서울병원 단어 논란 공중보건의 서약서에 ‘순종해야 한다’...삼성서울병원 단어 논란 삼성서울병원이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파견된 공중보건의(공보의)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보내 논란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은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로 생긴 의료 공백을 메꾸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파견된 공보의들에게 ‘복무서약 및 동의서’ 서류를 발송했다.서약서에는 “상사의 업무상 지시에 순종하겠음”, “서약을 위반해 병원에 손해를 끼친 경우에는 처벌은 물론 손해액을 지체 없이 변상”이라는 표현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공보의는 이러한 표현을 두고 거세게 반발했다고 전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14 19:01 [윤의 승부, 의료개혁] 전공의 "그냥 개원할게요" vs. 정부 "개원 안됨" [윤의 승부, 의료개혁] 전공의 "그냥 개원할게요" vs. 정부 "개원 안됨" 정부가 ‘사직 전공의’의 병원 개원을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았고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상태에서는 이후에도 일반의로서 개원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14일 국민일보가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에 따르면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 효력은 여전히 발생하지 않았다”며 “그들은 일반의가 아닌 전공의 신분이다. 면허는 있지만 다른 의료기관에서 일하거나 (병원을) 개설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의료법 33조는 의원을 개설하려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고 명시하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14 18:56 [이슈] 영화같은 사건? 라임펀드 배후 김봉현 "4년전 옥중편지, 민주당의 회유였다" [이슈] 영화같은 사건? 라임펀드 배후 김봉현 "4년전 옥중편지, 민주당의 회유였다" 라임펀드 배후 전주(錢主)인 김봉현씨가 정반대의 옥중편지를 공개해 파장이 일고있다. 그는 징역 3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그가 돌연 '억울하다. 나는 민주당 정치공작의 피해자'라며 '옥중편지 2'를 13일 공개했다. 2019년 1조6천억원대의 피해를 개인투자자에게 끼친 라임펀드사건. 그 라임펀드의 배후인물로 지목받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2020년 10월 언론에 발표한 입장문(옥중편지 1)은 민주당측 인사인 이모 변호사의 ‘정치공작’에 속아 허위내용을 써준 것" 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옥중편지를 쓰게 된 경위를 사회 | 정유현 기자 | 2024-03-13 22:51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들 15일 디데이? 정부스탠스 "법적책임 묻는다"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들 15일 디데이? 정부스탠스 "법적책임 묻는다" 의료공백이 장기화로 돌입할 징조를 보이는 가운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들이 13일 본격적으로 진료에 돌입했다. 정부와 의료계는 대화의 협상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의대정원 확대문제에 대해 서로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의료공백이 해소되기는커넝 심화하고 있다.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도 의대 증원에 반발해 오는 15일 사직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12일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은 공동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와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휴학을 비상사태로 규정하면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13 18:34 [尹의 승부, 의료개혁] 백내장 환자 알선받고 200억대 매출올린 강남 병원장 [尹의 승부, 의료개혁] 백내장 환자 알선받고 200억대 매출올린 강남 병원장 백내장 환자를 브로커를 통해 알선받고 수십억 원의 뒷돈을 건넨 서울 강남의 안과병원 원장과 브로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사 박씨는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소씨 등 브로커 6명에게 백내장 환자를 소개받고 환자 1명당 150만원 또는 수술비의 20~30%를 지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홍보 업무 대행 계약'이나 '근로 계약'을 맺은 것처럼 꾸며 광고비나 급여가 정상 지출된 것처럼 내역을 처리했다.브로커들은 백내장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범행 대상으로 노린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인 '다초점 인공 수정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12 22:35 [尹의 승부, 의료개혁] "후퇴는없다. 원칙대로 신속하게 진행한다" [尹의 승부, 의료개혁] "후퇴는없다. 원칙대로 신속하게 진행한다" 서울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가 적극적으로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히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보건복지부에)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강도높게 지시, 한치의 후퇴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또한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에 대한 빈틈 없는 비상 대응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종교계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12 22:21 [尹의 승부, 의료개혁] 국민 무섭지않은 서울의대교수들, 정부에 대놓고 협박?.....여론 "해외에서 교수도 수입해야" [尹의 승부, 의료개혁] 국민 무섭지않은 서울의대교수들, 정부에 대놓고 협박?.....여론 "해외에서 교수도 수입해야" 의대교수들의 거센 저항이 시작됐다. 저항보다는 정부에 대한 '협박카드'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여정이 여기서 멈추게 될 지, 이번 2차 저항선도 특유의 뚝심으로 돌파할 지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정부가 (의대 증원 갈등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오는 18일 전원 사직서를 제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서울아산·서울성모·삼성서울·세브란스 등 빅5 병원과도 연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사회 | 최아록 기자 | 2024-03-11 21:54 [尹의 승부, 의료개혁] '전공의 블랙리스트 논란' 인터넷커뮤니티 압수수색 [尹의 승부, 의료개혁] '전공의 블랙리스트 논란' 인터넷커뮤니티 압수수색 경찰이 '집단사직 불참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 지침'이 담긴 대한의사협회(의협) 문건이 게시된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디시인사이드'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7일 디시인사이드에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불참하는 인원의 명단을 작성하고 유포하라는 지침이 담긴 문서가 올라왔다. 해당 문서에는 의협 회장 직인이 찍혀 있어 실제 의협 측에서 생산한 문건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실 확인에 나섰다.의협 비상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11 19:51 [尹의 승부, 사교육카르텔] "교사와 학원유착 드러났다" 감사원, 교사 56명 수사요청 [尹의 승부, 사교육카르텔] "교사와 학원유착 드러났다" 감사원, 교사 56명 수사요청 현직 교사들이 사교육 업체에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았다는 사실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밝혀졌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교원 등의 사교육 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점검’ 을 실시했다. 감사 결과에 따라 혐의가 확인된 교원과 학원 관계자 등 5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방해, 배임 수증재 등을 적용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 중에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제 관련자들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문제는 지문이 유명 학원 강사 B씨가 만든 사설 모의고사 지문과 일치해 논란이 불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11 19:44 [윤의 승부, 의료개혁]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공보의 138명 파견" [윤의 승부, 의료개혁]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공보의 138명 파견" 정부가 내일부터 4주간 의료현장에 군의관과 공보의를 파견한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오는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공보의) 138명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지난달 1일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한 이후 의료사고 특례법안을 공개하고 필수의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상강화 방안과 전공의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태스크포스(TF)를 지난주에 가동해 대통령 직속 위원회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정부가 설정한 의료개혁 4대과제는 △입학정 사회 | 정유현 기자 | 2024-03-10 20:12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낙하물에 맞아 사망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낙하물에 맞아 사망 경북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에서 근로자가 낙하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분쯤 경북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에서 냉각탑을 청소하던 하청업체 노동자 A씨가 위에서 떨어진 석고 덩이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냉각탑 안에 쌓인 석고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던 중 냉각탑 위에 뭉쳐진 채 붙어 있던 석고 덩이에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련소 측에 따르면, 사고 직후 A씨는 다리 골절상 등을 입은 상태에서 의식이 있었으나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까지 이른 것 사회 | 정유현 기자 | 2024-03-10 12:01 [尹의 승부, 의료개혁] 노환규 前의협 회장 11시간 경찰조사 "개인사견 올린것일 뿐" [尹의 승부, 의료개혁] 노환규 前의협 회장 11시간 경찰조사 "개인사견 올린것일 뿐" 지난 6일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에 이어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9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최근 전공의 집단사직 움직임이 있던 당시 “정부는 의사들을 이길 수 없다. 의사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어이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발상”이라고 밝혀 논란을 야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그를 서울 마포구 청사로 불러 오전 10시께부터 11시간여 동안 조사했다. 노 전 회장은 조사 직전 기자들에게 "선배 의사로서 전공의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SNS에 표현 사회 | 정유현 기자 | 2024-03-10 00:00 [윤대통령, 의사독점카르텔과 전쟁] "현장복귀 전공의 배신자 낙인 논란, 안타깝다" [윤대통령, 의사독점카르텔과 전쟁] "현장복귀 전공의 배신자 낙인 논란, 안타깝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집단행동을 하는 전공의들이 현장에 복귀하거나 병원에 남았는 전공의들을 배신자로 낙인찍고 협박성 댓글로 위협한다는 논란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고 했다.박 차관은 "지금이라도 돌아오고 싶어도 동료들의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이 두려워서 현장에 돌아올 수 없다는 제보가 제기됐다"며 "마음이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러한 행위는 엄연한 범죄 행위다.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복귀하지 못하도록 교사·방조한 행위와 협박성 보복 등 위법사항을 철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09 08:20 처음처음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