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최대어로 꼽히는 동작구 흑석동 흑석뉴타운(9·11구역)의 승기를 잡을 건설사는 누가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반포와 인접해 '준강남권'으로 불리고 있는 이 구역은 사업성을 갖춘 알짜 지역으로, 대형 건설사는 물론 중견 규모 건설사들까지 수주전에 관심을 보이며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준강남권' 흑석11구역, 진행속도만큼 경쟁도↑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설명회에는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부동산 | 이서련 기자 | 2020-10-21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