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83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NH투자 "F&F, 아시아를 무대로 한 멀티 패션기업" NH투자 "F&F, 아시아를 무대로 한 멀티 패션기업" NH투자증권은 9일 "F&F에 대해 목표주가 12만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은 "이 목표주가는 2019E PER 19.6배에 해당하며, 현재주가(9/6 84,700원) 대비 상승여력은 42%"라며 "PER 17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는데, PER 17배는 국내 패션업체의 멀티플 상단으로, 해외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휠라코리아가 주가 고점에서 받았던 밸류에이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이지영 연구원은 F&F에 대해 "패션기업으로서 가장 큰 장점은 아이템과 브랜드가 다양하다는 것"이라 인베스트 | 김유진 기자 | 2019-09-08 10:05 오영훈 의원,“편의점 주변, 같은 계열사 업체는 문 못 연다” 오영훈 의원,“편의점 주변, 같은 계열사 업체는 문 못 연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은 8일 편의점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 계열회사의 업체도 편의점 주변에서 영업할 수 없도록 규정을 명확히 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2조4는 가맹점사업자 보호를 위해 “가맹본부와 그 계열사가 가맹점사업자의 영업지역 내에서 영업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통업체들간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기존 편의점 주변에 동일한 계열회사의 정책 | 구남영 기자 | 2019-08-08 12:52 [전지현의 미라클] 마켓컬리, 산지부터 배송까지…'샛별배송' 가능한 이유 [전지현의 미라클] 마켓컬리, 산지부터 배송까지…'샛별배송' 가능한 이유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올해로 서비스 개시 5년차(2015년 5월21일)에 돌입한 마켓컬리의 시작은 스타트업이었습니다. "11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한다"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주무기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마켓걸리는 6월 기준 회원수 200만명, 일평균 주문량 3만~4만건에 달하는 직원수 200여명의 기업으로 우뚝 올라섰죠.‘내가 먹고 싶은 좋은 식재료를 매일 아침 신선한 상태로 배송받았으면'했던 바램이 '나와 내 가족이 먹고 싶은 상품을 판다'는 경영철학으로 변모한 사이 마켓걸리는 서비스 개시 첫해(2015 시사 · 기획 | 전지현 | 2019-07-15 14:02 [전지현의 미라클]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의 20년 경영노하우 '행복 경영' [전지현의 미라클]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의 20년 경영노하우 '행복 경영'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벨기에 아동극 파랑새는 '우리의 행복은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 있다'는 교훈을 안깁니다. 주인공 남매가 곳곳을 헤매며 찾던 파랑새가 결국 집안 새장에 있었음을 깨닫게 하면서였죠.행복. 현실에선 행복이란 말이 동화속에서나 존재하는 용어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창을 통해 방안 가득 담겨진 햇살에서도, 이불 속 코를 간지럽히는 갓 세탁한 포근한 향에서도, 잠든 아이의 얼굴에서도 우린 행복을 느낄 수 있는데 말이죠.나이가 들수록, 일의 노하우가 익숙해질수록 행복이란 단어는 낯설어지고 있죠. 그러나 대다수 현대인 시사 · 기획 | 전지현 | 2019-07-01 16:02 [황금알 면세점은 옛말] 면세점 포화상태인데…정부는 신규 특허 발급 논의중 [황금알 면세점은 옛말] 면세점 포화상태인데…정부는 신규 특허 발급 논의중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면세업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지만 중소·중견업체의 부진은 끊이지 않고 있다. 대기업에 이은 중소·중견 면세점의 연쇄 철수 가능성도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또다시 신규 특허 발급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 면세점 수만 4년 만에 6개에서 13개로 급격히 증가해 포화상태다.그럼에도 기획재정부는 이달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를 열어 서울과 제주 등 지역의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발급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활성화를 위해 시내면세점 신설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5-02 10:13 [황금알 면세점은 옛말] 과당경쟁만 치열…제 살 깎기에 '울상' [황금알 면세점은 옛말] 과당경쟁만 치열…제 살 깎기에 '울상'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대기업들이 앞다퉈 면세점 사업에 진출한 지 불과 4년 만에 첫 번째 이탈자가 나오면서, 한화를 시작으로 이른바 '승자의 저주'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선 면세점 업체가 급격히 많아지면서 과당경쟁만 치열해진 탓이라고 지적한다. 시내 면세점 수가 6개에서 13개로 3년 만에 2배 이상 급증하면서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것이다. 문제는 커진 시장 규모만큼 경쟁도 치열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 면세점은 법 특성상 관세청에 특허라 불리는 지점별 운영허가를 받아야 했다. 2 시사 · 기획 | 설동협 기자 | 2019-05-02 10:10 [황금알 면세점은 옛말] '승자의 저주' 휘청…후발주자들 '시름시름' [황금알 면세점은 옛말] '승자의 저주' 휘청…후발주자들 '시름시름'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면세점사업은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일까. 너도나도 앞다퉈 뛰어들었던 면세점사업이 이른바 '승자의 저주'에 휘청거리고 있다. 면세점사업 선두기업들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후발주자들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사드(THAD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여파로 중국 보따리상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규모의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유통대기업의 신세계면세점과 HDC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두타면세점과 SM면세점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5-02 10:08 롯데칠성, 소주 가격↑·주세법 개정될 시 실적 개선 전망 롯데칠성, 소주 가격↑·주세법 개정될 시 실적 개선 전망 [비즈트리뷴=제갈민 기자]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출고가를 인상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롯데칠성도 자사 소주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 경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롯데칠성에 대해 “경쟁사와 동일한 비율(6.54%)로 소주 가격 인상이 진행될 경우, 다른 조건이 같다면 200억원 이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또한 “주세법이 현행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변경될 시, 동사 맥주도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조 연구원은 롯데 인베스트 | 제갈민 기자 | 2019-04-25 10:03 [위기의 中企홈쇼핑-上] 개국 5년차 공영홈쇼핑, '적자 늪' 탈출 가능할까 [위기의 中企홈쇼핑-上] 개국 5년차 공영홈쇼핑, '적자 늪' 탈출 가능할까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개국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영홈쇼핑이 올해로 5년차에 돌입했다. 하지만 불안한 행보는 지속되고 있다. 지속적인 영업적자로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이 불가능한 상태가 계속되면서 금융상품 투자까지 확대하는 모양새다. 회사 안팎을 둘러싼 난제들로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매출 및 매입 등 기업이 한해동안 영업을 통한 실제 장사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을 말한다.통상 영업활동현 시사 · 기획 | 전지현 | 2019-04-23 11:04 [전지현의 미라클] 40년 향토기업의 재능기부…한라시멘트의 지역 맞춤형 상생 [전지현의 미라클] 40년 향토기업의 재능기부…한라시멘트의 지역 맞춤형 상생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100년 역사의 국내 시멘트산업. 거슬러 올라가면 국내 시멘트산업은 일본 강점기의 아픈 역사가 근원입니다. 1919년 일본인에 의해 국내 최초 시멘트공장이 세워졌고, 일본의 전쟁물자조달을 위해 개발된 국내 시멘트산업은 광복과 전쟁을 겪으며 건설 기초재료로서 발전을 거듭합니다.시멘트시장은 지난 100년간 국가 건설발전과 IMF를 통해 성장과 성숙기를 거쳤고, 그사이 30년이상 과점을 유지하던 '7강 체제'도 현재 '5강 체제'로 줄어듭니다. 시멘트기업들이 크고 작은 M&A를 통해 5강 체제를 완성하는 중심에 시사 · 기획 | 전지현 | 2019-04-12 09:15 [숨막히는 中企 52시간 근로제③]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1년'...프랑스 '기본' vs EU·영국·미국 '최대' [숨막히는 中企 52시간 근로제③]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1년'...프랑스 '기본' vs EU·영국·미국 '최대'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노동자 '건강권'과 사업주 '생존권'이 달린 탄력근로제. 특히,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탄력근로제는 폐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1년 단위 확대 적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탄력근문제를 어떻게 적용하고 있을까.18일 고용노동부 '해외 주요국 근로시간 제도' 자료에 따르면 일본은 기본적인 법정 근로시간이 1주 40시간, 1일 8시간으로 한국과 같았다. 일본은 연장근무를 연간 최대 720시간으로 한정하고 매월 휴일 근무시간을 포함해 100시간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그러나 노사 협 시사 · 기획 | 전지현 | 2019-03-18 16:57 [숨막히는 中企 52시간 근로제①] '워라밸' 후속법안 탄력근무제…3월 국회로 넘어간 '6개월'vs'1년' 담판 [숨막히는 中企 52시간 근로제①] '워라밸' 후속법안 탄력근무제…3월 국회로 넘어간 '6개월'vs'1년' 담판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중소기업계가 당장 내년초부터 적용되는 탄력근로제 적용에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2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기로 합의했지만, 3월 국회에서 여야 합의를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국회가 지금까지 논의 결과를 넘겨받아 입법에 나설 계획이지만, 여야간 정쟁 및 노동계 반대가 거세 전망이 밝지 않다.18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 근로시간 단축개정법 적용될 예정이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강행규정이기 때문에 노사가 합의해도 주 52시간을 초과할 수 시사 · 기획 | 전지현 | 2019-03-18 15:27 [자영업자들의 눈물-①] 프랜차이즈 '차액가맹금' 공개에 옥신각신, 가맹본부vs가맹점 [자영업자들의 눈물-①] 프랜차이즈 '차액가맹금' 공개에 옥신각신, 가맹본부vs가맹점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프랜차이즈 본사의 차액가맹금 공개 시기가 다가오면서 업계가 시끄럽다. 차액가맹금 공개가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가맹 본사는 협회 차원에서 대응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매끄럽게 흘러가지 않는 모양새다.10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지난해 4월 ‘필수물품 공급가 상·하한선과 차액가맹금 공개’를 골자로 한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되자 헌법소원까지 추진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차액가맹금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필수품목을 통해 얻는 유통마진이다. 본사는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 시사 · 기획 | 전지현 | 2019-03-10 14:1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