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준만 교수의 질타 "문재인 정권, 진보비전이 없다" 강준만 교수의 질타 "문재인 정권, 진보비전이 없다" 강준만 전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정년퇴임 후 펴낸 첫 신간에서 현 정권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12일 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강 교수는 이달 발간한 '부족국가 대한민국'(인물과사상사)에서 "문재인 정권은 기껏해야 '보수 응징' 세력이지 진보가 아니다"며 "'적폐 청산'이라는 문 정권의 대표 슬로건이 잘 말해주듯이 보수 응징 이외에 이렇다 할 진보의 비전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형 계급투쟁에서 가장 중요한 부동산 문제의 처참한 실패로 적어도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고, 빈부 격차를 심화시킨 세력은 결코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4-12 16:23 [4·7재보선] '10년 만의 화려한 컴백홈' 오세훈, 그는 누구인가? [4·7재보선] '10년 만의 화려한 컴백홈' 오세훈, 그는 누구인가? 풍찬노숙 10년. 무대밖에서 10년의 세월을 보낸 오세훈 후보가 정치인생 재기에 성공했다. 중도 이미지가 강점이자 약점인 그의 서울시장 당선은 드라마틱했다. 당초 조연 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반전의 드라마를 그려냈다. 당내 경선에서 나경원후보를 제치더니, 안철수 후보까지 넘어서며 야권 단일후보로 나섰다. 그는 본선에서도 57.50%를 득표하며 민주당 박영선 후보(39.18%)를 18.32%포인트 격차로 압도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승리했다. 사실상 정치생명까지 걸려있던 이번 선거에서 그는 승리를 CEO오딧세이 | 구남영 기자 | 2021-04-09 09:31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는? 서울 오세훈 59%·박영선 37.7%...부산 박형준 64%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는? 서울 오세훈 59%·박영선 37.7%...부산 박형준 64% 7일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지지율 59%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37.7%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오 후보와 박 후보 출구조사 득표율 차이는 21.3%p다.부산시장 보선에서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64%를 득표해 민주당 김영춘 후보(33%)를 역시 큰 격차로 앞설 것으로 조사됐다.방송 3사(KBS·MBC·SBS)는 이날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해 오후 8시15분 투표 완료 직후 이같이 보도했다.출구조사 결과대로면 이번 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후보에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1-04-07 23:25 [공기업브리프-1] LX, 한난, 동서발전, KOTRA, aT, 관광공사, 수자원공사, 마사회 [공기업브리프-1] LX, 한난, 동서발전, KOTRA, aT, 관광공사, 수자원공사, 마사회 ■LX, 충북형 뉴딜정책의 기반 공간행정 플랫폼 구축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충청북도의 스마트 지방행정 구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LX는 충북도청에서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 1단계 완료보고회를 충북도 관계자, 시군 지자체, 자문위원 및 LX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8개월이 소요된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1단계 구축사업’은 2019년도에 플랫폼 구축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정보전략계획 연구용역(ISP) 추진 결과에 따라 진행됐다 경제 | 황초롱 기자 | 2021-04-06 16:09 [부산시장 정책비교] 김영춘 후보 "가덕 신공항"vs. 박형준 후보 "어반루프" [부산시장 정책비교] 김영춘 후보 "가덕 신공항"vs. 박형준 후보 "어반루프" 4.7 재보궐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가덕 신공항을 조기 착공을 내걸었다. 2029년까지 공항을 완공해서 2030년에 세계엑스포를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코로나 극복과 중소상공인 피해지원을 강조했다.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 전역을 15분 생활권으로 만드는 도심형 초고속 철도인 '어반루프'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 일자리 정책, '가덕도신공항' vs. '산학협력 도시' 야당 두 후보 모두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한 도시개발을 추진한다는 의견은 같지만 접근 방식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4-05 23:14 4·7 재보선 사전투표율 역대최고 20.54% 4·7 재보선 사전투표율 역대최고 20.54%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인 20.54%를 기록했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249만7959명이 투표를 마쳤다.서울시장 선거는 184만9324명이 참여해 21.95%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54만7499명이 투표해 18.6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기존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고치는 2014년 10·29 재보선으로 19.40%였다.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20.14%보다도 높은 수준이다.더불어민주당 박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4-04 12:53 동서발전, 창립 20주년 맞아 ‘ESG 경영 강화’ 동서발전, 창립 20주년 맞아 ‘ESG 경영 강화’ 한국동서발전이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동서발전은 2일 울산 동서발전 본사 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기 위해 경영진, 노조위원장, 모범직원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ESG경영 강화를 선포하고, 에너지기업으로서 안전을 강조하고자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가 함께 안전기원 메시지를 작성해 조형물에 부 E.S.G | 황초롱 기자 | 2021-04-02 16:25 [서울시장 정책비교③] 육아보육공약, 돌봄 인프라 두배 확충 VS 교육 격차 해소 [서울시장 정책비교③] 육아보육공약, 돌봄 인프라 두배 확충 VS 교육 격차 해소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문제와 저출산율을 해소시키는 '육아보육 공약'이 표심을 움직일까?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복지공약은 어떻게 다를까. 박영선 후보는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시절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통해 시장직에서 물러난 경험을 약점으로 삼아 ‘보육과 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오세훈 후보는 ‘청년·1인 가구’에 혜택을 주는 공약에 힘을 싣고있다. ■코로나19로 돌봄 ·보육 문제 이슈…"3040 표심 맹점될까"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확대됨으로써 돌봄 문제, 무상급식 확대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4-02 07:33 [서울시장 정책비교②] 일자리 정책, 창업 생태계 조성 VS 취업 교육 시스템 구축 [서울시장 정책비교②] 일자리 정책, 창업 생태계 조성 VS 취업 교육 시스템 구축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공약’ 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 체감 실업률은 2월 기준 역대 최고치인 26.8%를 기록했다. 이에 여야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표적인 일자리 공약으로 혁신창업벤처 단지 권역별 조성과 청년 취업사관학교 설립을 내세웠다. 이처럼 두 후보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통된 인식을 보였지만 이를 실행 시키기 위한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4-01 20:04 [서울시장 정책비교①] 부동산정책, 공공+민간 주도 vs 민간 주도? [서울시장 정책비교①] 부동산정책, 공공+민간 주도 vs 민간 주도?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간의 공약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건 부동산 공약 경쟁이다. 최근 뜨거운 감자였던 치솟은 집값뿐 아니라, LH 땅투기 의혹에도 서울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대 승부처가 바로 부동산이다. 두 후보 모두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공급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다만 개발주체에서는 갈린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주도개발에 민간기업도 참여시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문재인정부의 부동산정책과 차별화하고 나선 셈이다. 반면 국민의 힘 오세훈 정치·사회 | 이서련 기자 | 2021-04-01 16:38 [이슈진단] 골프장 스카이72 둘러싼 갈등...영종도 운서동 주민들 "고용불안에 시달려" [이슈진단] 골프장 스카이72 둘러싼 갈등...영종도 운서동 주민들 "고용불안에 시달려"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부지와 골프장 운영권을 둘러싸고 현 사업자 스카이72와 인천공항공사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실직위기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나섰다.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카이72의 갈등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 스카이72에 종사하는 지역주민 900여명과 실업급여조차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 450여명(캐디등)의 고통은 어쩌란 말이냐. 지역종사자의 고용불안을 야기하는 조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수천 명의 항공종사자와 진단·분석 | 구남영 기자 | 2021-03-29 15:15 검찰수사심의위, "이재용 '프로포폴 투약의혹 수사 중단" 권고 검찰수사심의위, "이재용 '프로포폴 투약의혹 수사 중단" 권고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부회장측의 손을 들어줬다. '프로포폴(향정신성의약품) 투약' 의혹 수사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이에대해 검찰은 '종합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냈다. 이 사건은 이재용 부회장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제보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권익위는 지난해 1월 관련자료를 검찰에 전달했고, 이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수사에 나섰다. 26일 검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검찰수사심의위 표결에서 14명의 위원 가운데 '수사계속 안건'에 대해 8명이 수사중단을, 6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3-27 12:02 진보당, "쌍용양회, 영월 산업폐기물 매립장 추진 중단" 촉구 진보당, "쌍용양회, 영월 산업폐기물 매립장 추진 중단" 촉구 진보당이 쌍용양회의 강원도 영월 산업폐기물 매립장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쌍용양회공업은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석회석 폐광산 19만1225㎡에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진보당은 24일 논평을 통해 "식수 혹은 농업용수로 흘러드는 하천 주변에 국제 규격 축구장 25개 규모이자, 560만㎥의 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추진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쌍용양회는 즉각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또한, 지난 60년 동안 파헤쳐 놓은 공장지역과 폐광지역을 친환경적으로 원상복구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1-03-25 09:37 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 오세훈 "지난 10년, 무거운 심정으로 살았다" 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 오세훈 "지난 10년, 무거운 심정으로 살았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누르고 야권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오세훈 후보는 10년 전인 2011년 무상급식 주민 투표에 서울시장직을 걸었고, 스스로 물러났다. 그는 10년 만에 다시 서울시장직에 도전하고 있다. 오세훈 후보는 23일 야권 단일후보 수락연설에서 "지난 10년을 무거운 심정으로 살았다. 가슴 한 켠에 자리한 무거운 돌덩이를 이제 조금은 걷어내고, 다시 뛰는 서울시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성원해달라"고 호소했다.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시민 여러분께 진 마음의 빚을 일로써 갚을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3-23 11:18 김병욱 의원, 하도급 거래과정 투명해질까....법률 2건 대표 발의 김병욱 의원, 하도급 거래과정 투명해질까....법률 2건 대표 발의 분당을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간사)은 열악한 하도급 거래의 거래조건을 개선하고, 불투명한 입찰 과정을 개선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를 위한 ‘하도급 공정화에 관한 법률’2건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하도급 거래 실태조사에 따르면 협력 거래단계가 원사업자와 멀어질수록 거래조건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사업자와 1차 협력사 간의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등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가 하위단계에 있는 협력사까지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하도급 거래조건 개선을 위해,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3-17 11:20 김춘진 aT 사장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하겠다" 김춘진 aT 사장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하겠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임 사장은 16일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사장은 이날 열린 온라인 취임식에서 "기후 위기,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으로 인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수급이 더욱 중요해지고 강조되는 상황"이라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로 농어촌의 낙후화가 심화되면서 갈수록 국산 농산물의 자립기반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식품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수요자 창출과 안정적이고 정치·사회 | 황초롱 기자 | 2021-03-16 19:32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 현장소통 행보 이어가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 현장소통 행보 이어가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이 부산경남경마공원과 영천경마장 사업 부지를 처음으로 방문하며 현장 소통 경영에 나섰다. 김우남 회장은 지난 13일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방문해 지역본부 업무보고를 받은 데 이어 신임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을 면담해 현안을 청취하고, 경마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과 교감할 수 있는 마문화 사업 발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경마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의 소통 행보는 이튿날에도 계속됐다. 14일 오전 경상북도 영천 경마공원 사업 부지를 방문해 진척사항 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정치·사회 | 황초롱 기자 | 2021-03-14 18:36 [LH發 땅투기파장] 변창흠 국토장관 결국 퇴진..."시한부 장관" [LH發 땅투기파장] 변창흠 국토장관 결국 퇴진..."시한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등의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에 책임을 지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에 임명된 지 74일만이다. 문대통령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며 사실상 수용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등의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에 따른 민심의 분노지수가 임계치를 넘어서면서 어쩔 수 없이 꺼내든 카드로 보인다. 문대통령은 다만 "2·4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 변 장관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형 공급대책과 관련된 입법의 기초작업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 진단·분석 | 이서련 기자 | 2021-03-13 11:52 [단독] 남부발전, 제보자 개인정보 유출 논란 [단독] 남부발전, 제보자 개인정보 유출 논란 한국남부발전이 하동화력발전소의 옥내화 시설공사 불법하도급 논란에 대해 내부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그 과정에서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원인 A씨는 지난 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하동화력발전소 공사와 관련해) 지난 12월부터 여러차례 민원을 제기했는데,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특히 "하동화력발전소는 오히려 민원인의 정보를 유출했다. 하동화력발전소는 도급사인 S사에 공익제보자의 개인정보를 유출시키고 민원대책 회의시 실명을 공개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국가인권위는 지난해 4월, 공공기관장 및 지자체장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3-06 13:32 서부발전-가스공사, 태국서 ‘1.7GW’ 가스복합 짓는다 서부발전-가스공사, 태국서 ‘1.7GW’ 가스복합 짓는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3일 TPIPP(TPI Polene Power), 한국가스공사와 태국 송클라 차나지역에 1.7GW급 가스복합발전소와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 건설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협약에 따르면 3개사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남쪽으로 750km 떨어진 송클라주 차나지역에 1.7G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짓는다. 주변에는 LNG 공급을 위한 저장탱크와 배관 등 관련 시설도 들어선다. 이 지역은 2016년 태국 정부가 특별경제구역으로 정치·사회 | 황초롱 기자 | 2021-03-04 16:5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