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힘들다는 카드사, 올해도 대주주·오너에겐 '배당잔치' 힘들다는 카드사, 올해도 대주주·오너에겐 '배당잔치'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잇단 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로 경영 악화를 호소하고 있는 카드사들이 여전히 '배당 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소비자 혜택을 줄이고, 대형가맹점 카드수수료율을 인상하는 등 앓는 소리를 내던 모습과 달리, 대주주인 금융지주와 오너기업의 배만 불리는 고배당 정책은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삼성·현대·BC·롯데카드 등 카드사 6곳은 지난해(2018년) 결산 결과에 대해 올해 주주총회에서 총 8569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1조1188억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3-04 11: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