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감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2심판결 불복…대법원 상고 금감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2심판결 불복…대법원 상고 금융 당국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 처분을 취소한 2심 판결과 관련해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다.14일 금융감독원은 함영주 전 하나은행장(현 하나금융 회장) 등이 금감원을 상대로 제기한 제재처분 취소소송 2심 판결의 상고 여부와 관련, 외부 법률자문 및 금융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함 전 은행장 등에 대한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내부통제 기준 마련에 대한 법적 쟁점과 관련해 불명확한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어 사법부의 최종적인 입장 확인이 필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4-03-14 18:01 [홍콩ELS]은행권, 배상기준안 나와도 셈법 복잡해 ‘고심’…시일 걸릴 듯 [홍콩ELS]은행권, 배상기준안 나와도 셈법 복잡해 ‘고심’…시일 걸릴 듯 시중 은행들이 금융 당국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분쟁 조정 기준안을 바탕으로 자율배상안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판매사와 투자자들 간 입장 차이가 큰 데다 계좌 별 및 건 별 검토가 이뤄져야 하고 배임 이슈까지 고려해야 한다. 빠른 시일 안에 배상안 윤곽이 나올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입 사례 모두 분석해야… 자율배상안 마련 까다롭다12일 A은행 관계자는 비즈트리뷴과의 통화에서 “(자율배상안 마련까지) 과정이 조금 많이 걸릴 것 같다”며 “정확한 계획이나 합의된 내용이 없고 차라리 일률적으로 배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4-03-12 12:41 [홍콩 ELS] 금감원 배상안 내놔, 투자자별 0~100% 차등 적용 [홍콩 ELS] 금감원 배상안 내놔, 투자자별 0~100% 차등 적용 금융감독원(금감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기준안을 공개했다. 홍콩 ELS 판매사에 대해 20~40% 수준의 기본 배상비율을 제시했으며, 투자자별 경험과 판매사 과실에 따라 배상비율은 0~100%까지 제한을 두지 않았다.11일 금감원은 홍콩H지수 ELS 검사결과(잠정) 및 분쟁조정기준안(배상안)을 발표했다. 기준안에 따르면 배상비율을 정할 때는 판매사 요인(최대 50%)과 투자자 고려요소(±45%p), 기타요인(±10%p)을 고려하며, 이를 기반으로 판매사는 투자자의 손실에 대해 최저 0%에서 최대 100%까지 배상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4-03-11 14:20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불완전판매 중징계 불복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불완전판매 중징계 불복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로 금융당국에서 받은 중징계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제기한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승소를 거둬 1심 판단을 뒤집는 데 성공했다.29일 서울고등법원 행정9-3부는 29일 함 회장과 장경훈 전 하나카드 사장 등이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함 회장에 대한 문책경고와 장 전 사장에 대한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을 내렸다.함 회장과 장 전 사장의 전부 패소로 판결한 1심 결과가 뒤집혀진 셈이다. 다만 하나은행이 받은 사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4-02-29 17:46 이용우 의원 "ELS 등 옵션매도상품 개인 판매 금지해야" 이용우 의원 "ELS 등 옵션매도상품 개인 판매 금지해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와 같은 옵션매도상품에 대해서는 개인 판매를 금지하고, 그렇지 않다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ELS는 투자자들이 옵션을 매도하는 형식의 상품이지만 금융회사들이 옵션매도에 따른 프리미엄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또 금융회사들이 ELS 판매에 열을 올린 것은 고수익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금융권 홍콩 H지수 ELS 총 판매잔액은 19조3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4-01-29 19:04 홍콩H지수 ELS 손실 가시화...금감원, 12개 판매사 현장검사 홍콩H지수 ELS 손실 가시화...금감원, 12개 판매사 현장검사 이달부터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만기가 돌아온다. 이에 금융당국이 주요 판매사를 대상으로 불완전판매 여부 등 현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금융감독원은 오는 8일부터 홍콩H지수 연계 ELS 주요 판매사 12곳(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키움·신한투자증권)에 대해 순차 현장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업권별 최대 판매사인 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이달 중 나머지 10개 판매사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4-01-07 17:44 우리은행, ‘고객 중심 자산관리 실천 서약식’ 개최 우리은행, ‘고객 중심 자산관리 실천 서약식’ 개최 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 중심 자산관리 실천 서약식’을 갖고 고객중심 자산관리 영업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서약식은 본부와 영업현장 직원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올바른 자산관리 영업문화 정착을 선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약 내용은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한 신뢰받을 수 있는 상품 제공 ▲고객 투자성향에 맞는 전문가 포트폴리오 제공 ▲평생 고객을 모시는 자세와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우리은행은 과거 DLF·라임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주요 임원이 참여하는 ▲비예금상품위원회 경제 | 노이서 기자 | 2023-12-21 08:44 손태승 DLF 중징계 취소소송 승소...연임여부는? 손태승 DLF 중징계 취소소송 승소...연임여부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이번 소송서 최종 승소하면서 DLF 관련 법률리스크는 해소됐지만 연임을 위해선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관련 법률리스크도 털어내야 하기에 연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15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손 회장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문책 경고 징계를 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DLF는 금리·환율·신용등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하는 펀드다. 우리은행은 2017년께부터 DL 금융 | 김민환 기자 | 2022-12-15 18:04 [기자수첩] 되살아난 관치금융… 역대정권 데자뷔 [기자수첩] 되살아난 관치금융… 역대정권 데자뷔 최근 금융권은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앞둔 격변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금융당국으로부터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받으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개입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관치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손태승 회장은 지난 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받았다.지난해 4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가 문책경고 결정을 내린지 1년 6개월 만이다.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은행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등 금융감독원 오피니언 | 김민환 기자 | 2022-11-17 15:41 [이슈]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중징계 확정...연임 적신호 [이슈]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중징계 확정...연임 적신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받았다. 금융사 취업이 제한되는 중징계를 받은 만큼 내년 연임에 적신호가 켜졌다.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은행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등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 우리은행에 사모펀드 신규판매 등 업무 일부정지 3개월과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던 손 회장에게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업무 일부정지는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로 우리은행은 3개월간 사모펀드 신규 판매가 불가능하다.이번 스팟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11-09 16:45 3대 금융지주 회장 임기 만료 코앞...누가 연임하나 3대 금융지주 회장 임기 만료 코앞...누가 연임하나 신한금융·우리금융·농협금융 등 3개사 수장들의 임기가 올해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종료되는 가운데 남은 4분기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갈릴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되며,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오는 12월 31일 임기가 종료된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조용병 회장, 매년 최대 실적 경 금융 | 김민환 기자 | 2022-10-20 22:18 [4대금융 주총] KB '노조추천이사제 도입 무산'· 하나 '수장 교체' [4대금융 주총] KB '노조추천이사제 도입 무산'· 하나 '수장 교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린 국내 4대 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가 큰 이변 없이 막을 내렸다. 하나금융은 지난 10년간 하나금융을 이끌던 김정태 회장 시대가 끝나고 함영주호가 출범했다. KB금융은 다섯 번째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이 또다시 주총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신한금융을 시작으로 이날 KB·하나·우리금융이 정기 주총을 열면서 4대 금융지주 주주총회가 마무리됐다. 가장 먼저 주총을 개최한 신한금융은 임기 만료를 앞둔 이윤재·박안순·변양호·성재호·윤재원·진현덕·허용학 등 7명의 사외이사 재선임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3-25 17:25 '운명의 2월' 하나금융·우리은행 차기 CEO는? '운명의 2월' 하나금융·우리은행 차기 CEO는? 10년 만에 수장이 교체되는 하나금융그룹과 새로운 우리은행장의 윤곽이 이달 드러날 전망이다. 두 회사 모두 3월 임기가 종료되는 현 최고경영자(CEO)들을 최종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특히 하나금융의 '포스트 김정태'가 누가 될 지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지난달 28일 각각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CEO 후보군을 압축했다. 하나금융은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과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등 내부 인사 3명과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대표와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경제 | 김민환 기자 | 2022-02-03 20:39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②] 은행 일시 혼란..."번거롭지만 금융사고 막겠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②] 은행 일시 혼란..."번거롭지만 금융사고 막겠다"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지난 25일 본격 시행되면서 금융권이 일시 혼란을 겪고있다. 30일 은행들은 전산시스템 정비 등으로 인해 일부 대출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이 상품들은 모두 약정서 교부를 의무화한 상품들이다. 금소법시행 이전에는 약관이나 상품설명서를 고객에게 보여주면 문제가 없었으나, 이제는 고객이 직접 수령해야 하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약정서를 고객에게 발송하는 시스템이 갖춰지는대로 상품 재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금소법은 지난 2011년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후 9년 간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DLF(해외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3-30 09:43 권광석 우리은행장 연임 첫 행보는 '현장경영'…마이테이터 개발진 ·영업점 방문 권광석 우리은행장 연임 첫 행보는 '현장경영'…마이테이터 개발진 ·영업점 방문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연임 첫 행보로 영업현장을 찾아 현장 경영에 나섰다.우리은행 지난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연임 최종 의결 후, 권광석 행장이 별도의 기념식 없이 곧바로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근무중인 마이데이터 개발진과 경기도 오산 세교지구의 영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3월 취임한 권 행장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라임사태를 비롯하여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켰으며, 디지털과 채널 혁신을 주도하며 우리은행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우 경제 | 구남영 기자 | 2021-03-26 16:53 [CEO] 권광석 우리은행장 연임...당면과제는? [CEO] 권광석 우리은행장 연임...당면과제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창출하며 1년 더 은행을 이끌게 됐다. 우리금융은 지난 4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어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권 행장을 추천했다. 임기는 취임 당시와 동일하게 1년으로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우리금융 자추위는 권 행장이 취임 후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대내외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직 안정과 내실을 기하고 있는 점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영업력을 강화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앞서 권 행장은 지난해 취임 당시 이례적으로 1년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3-10 19:42 [이슈진단] 후계구도 새판짜는 하나금융...차기 하나은행장에 박성호 부행장 내정 [이슈진단] 후계구도 새판짜는 하나금융...차기 하나은행장에 박성호 부행장 내정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연임 대신 새로운 인물로 전격 교체하면서 내년으로 예정된 하나금융 차기 회장 후계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와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하나은행장 최종 후보로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을, 신임 하나금융투자 대표로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추천했다.핵심 계열사 CEO가 바뀌면서 하나금융 후계 구도에 큰 변화의 파도가 일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의 지휘봉을 잡은 박 부행장은 차기 회장 유력 후보로 급부상하고있다.박 부행장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2-26 12:25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사모펀드 최소투자금 3억원으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사모펀드 최소투자금 3억원으로 금융위원회는 고위험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자본시장법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먼저 개정안에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정의 규정이 포함됐다.최대 손실가능 금액이 원금의 20%를 초과하는 파생결합증권 및 파생상품, 투자자가 손익구조를 이해하기 어려운 집합투자기구(펀드) 등이 해당된다.최대 손실가능금액이 원금의 20%를 초과하고 운용방법 등을 투자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일임·금전신탁고 각각 고난도 투자일임계약과 고난도 금전신탁계약으로 정의했다.고난도금융상품 등에 관한 판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1-02-02 22:33 [이슈진단] 권광석 우리은행장 과감한 조직개편...의미는? [이슈진단] 권광석 우리은행장 과감한 조직개편...의미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3개 사업그룹을 통합하는 과감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비용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권 행장은 조직 안정과 변화 중 과감하게 변화를 택했다.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통합하면서 기존 불명확했던 업무 분장도 명확하게 정립됐다.이번 인사는 권 행장이 취임 후 실시하는 첫 임원급 인사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권 행장은 올해 3월24일 임기를 시작했다. 당시 임원급 인사는 이미 2월에 마무리된 상황이었다. 지난 7월 진행된 하반기 인사에서도 임원급에서는 특별한 승진인사 없이 DT추진단, 디지털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0-12-21 17:58 [이슈분석] 은행, 코로나19로 다변화전략 불확실성 증가...향후 대안은? [이슈분석] 은행, 코로나19로 다변화전략 불확실성 증가...향후 대안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은행의 수익원 다변화 전략이 한계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한국은행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악화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예대마진에 크게 의존하는 국내은행의 수익성은 지난 수 년간 지속된 저금리 기조로 이미 악화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이후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수익성 악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올해 6월 말 기준 현재 18개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19조9000억원으로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0-12-17 15:41